2025년 성경읽기 시편 120-123편 (새번역) | 박우열 | 2025-07-03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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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 120:1] 내가 고난을 받을 때에 주님께 부르짖었더니, 주님께서 나에게 응답하여 주셨다. [시 120:2] 주님, 사기꾼들과 기만자들에게서 내 생명을 구하여 주십시오. [시 120:3] 너희, 사기꾼들아, 하나님이 너희에게 어떻게 하시겠느냐? 주님이 너희를 어떻게 벌하시겠느냐? [시 120:4] 용사의 날카로운 화살과 싸리나무 숯불로 벌하실 것이다! [시 120:5] 괴롭구나! 너희와 함께 사는 것이 메섹 사람의 손에서 나그네로 사는 것이나 다름없구나. 게달 사람의 천막에서 더부살이하는 것이나 다름없구나. [시 120:6] 내가 지금까지 너무나도 오랫동안, 평화를 싫어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왔구나. [시 120:7] 나는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. 그러나 내가 평화를 말할 때에, 그들은 전쟁을 생각한다.
[시 121:1] 내가 눈을 들어 산을 본다. 내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? [시 121:2] 내 도움은 하늘과 땅을 만드신 주님에게서 온다. [시 121:3] 주님께서는, 네가 헛발을 디디지 않게 지켜 주신다. 너를 지키시느라 졸지도 않으신다. [시 121:4]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은, 졸지도 않으시고, 주무시지도 않으신다. [시 121:5] 주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, 주님은 네 오른쪽에 서서, 너를 보호하는 그늘이 되어 주시니, [시 121:6] 낮의 햇빛도 너를 해치지 못하며, 밤의 달빛도 너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. [시 121:7] 주님께서 너를 모든 재난에서 지켜 주시며, 네 생명을 지켜 주실 것이다. [시 121:8] 주님께서는, 네가 나갈 때나 들어올 때나, 이제부터 영원까지 지켜 주실 것이다.
[시 122:1] 사람들이 나를 보고 "주님의 집으로 올라가자" 할 때에 나는 기뻤다. [시 122:2] 예루살렘아, 우리의 발이 네 성문 안에 들어서 있다. [시 122:3] 예루살렘아, 너는 모든 것이 치밀하게 갖추어진 성읍처럼, 잘도 세워졌구나. [시 122:4] 모든 지파들, 주님의 지파들이,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에 따라 그리로 올라가는구나. [시 122:5] 거기에 다스리는 보좌가 놓여 있으니, 다윗 가문의 보좌로구나. [시 122:6] 예루살렘에 평화가 깃들도록 기도하여라. "예루살렘아,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평화가 있기를, [시 122:7] 네 성벽 안에 평화가 깃들기를, 네 궁궐 안에 평화가 깃들기를 빈다" 하여라. [시 122:8] 내 친척과 이웃에게도 "평화가 너에게 깃들기를 빈다" 하고 축복하겠다. [시 122:9] 주 우리 하나님의 집에 복이 깃들기를 빈다.
[시 123:1] 하늘 보좌에서 다스리시는 주님, 내가 눈을 들어 주님을 우러러봅니다. [시 123:2] 상전의 손을 살피는 종의 눈처럼, 여주인의 손을 살피는 몸종의 눈처럼, 우리의 눈도, 주님께서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길 원하여 주 우리 하나님을 우러러봅니다. [시 123:3] 주님,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.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. 너무나도 많은 멸시를 받았습니다. [시 123:4] 평안하게 사는 자들의 조롱과 오만한 자들의 멸시가 우리의 심령에 차고 넘칩니다. |
댓글 3
박승운 2025.7.5 16:58
아멘
김경미 2025.7.3 19:40
아멘
심기화 2025.7.3 10:53
아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