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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성경읽기 시편 119편 (새번역) 박우열 2025-07-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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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 119:1] 그 행실이 온전하고 주님의 법대로 사는 사람은, 복이 있다.

[시 119:2] 주님의 증거를 지키며 온 마음을 기울여서 주님을 찾는 사람은, 복이 있다.

[시 119:3] 진실로 이런 사람들은 불의를 행하지 않고, 주님께서 가르치신 길을 따라 사는 사람이다.

[시 119:4] 주님,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주님의 법도를 주시고, 성실하게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.

[시 119:5] 내가 주님의 율례들을 성실하게 지킬 수 있도록, 내 길을 탄탄하게 하셔서 흔들리는 일이 없게 해주십시오.

[시 119:6] 내가 주님의 모든 계명들을 낱낱이 마음에 새기면, 내가 부끄러움을 당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.

[시 119:7] 내가 주님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, 정직한 마음으로 주님께 감사하겠습니다.

[시 119:8] 주님의 율례들을 지킬 것이니, 나를 아주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.

[시 119:9] 젊은이가 어떻게 해야 그 인생을 깨끗하게 살 수 있겠습니까?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길, 그 길뿐입니다.

[시 119:10] 내가 온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찾습니다. 주님의 계명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.

[시 119:11] 내가 주님께 범죄하지 않으려고, 주님의 말씀을 내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합니다.

[시 119:12] 찬송을 받으실 주님, 주님의 율례를 나에게 가르쳐 주십시오.

[시 119:13] 주님의 입으로 말씀하신 그 모든 규례들을, 내 입술이 큰소리로 반복하겠습니다.

[시 119:14] 주님의 교훈을 따르는 이 기쁨은, 큰 재산을 가지는 것보다 더 큽니다.

[시 119:15] 나는 주님의 법을 묵상하며, 주님의 길을 따라 가겠습니다.

[시 119:16] 주님의 율례를 기뻐하며, 주님의 말씀을 잊지 않겠습니다.

[시 119:17] 주님의 종을 너그럽게 대해 주십시오. 그래야 내가 활력이 넘치게 살며, 주님의 말씀을 지킬 수 있습니다.

[시 119:18] 내 눈을 열어 주십시오. 그래야 내가 주님의 법 안에 있는 놀라운 진리를 볼 것입니다.

[시 119:19] 나는 땅 위를 잠시 동안 떠도는 나그네입니다. 주님의 계명을 나에게서 감추지 마십시오.

[시 119:20] 내 영혼이 주님의 율례들을 늘 사모하다가 쇠약해졌습니다.

[시 119:21] 주님께서는 오만한 자들을 책망하십니다. 그 저주 받은 자들은 주님의 계명에서 이탈하는 자들입니다.

[시 119:22] 그들이 나를 멸시하지 못하게 해주십시오. 그들이 나를 비웃지 못하게 해주십시오. 나는 주님의 교훈을 잘 지켰습니다.

[시 119:23] 고관들이 모여 앉아서, 나를 해롭게 할 음모를 꾸밉니다. 그러나 주님의 종은 오직 주님의 율례를 묵상하겠습니다.

[시 119:24] 주님의 증거가 나에게 기쁨을 주며, 주님의 교훈이 나의 스승이 됩니다.

[시 119:25] 내 영혼이 진토 속에서 뒹구니,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, 나에게 새 힘을 주십시오.

[시 119:26] 내가 걸어온 길을 주님께 말씀드렸고, 주님께서도 나에게 응답하여 주셨으니, 주님의 율례를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.

[시 119:27] 나를 도우셔서, 주님의 법도를 따르는 길을 깨닫게 해주십시오. 주님께서 이루신 기적들을 묵상하겠습니다.

[시 119:28] 내 영혼이 깊은 슬픔에 빠졌으니,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, 나에게 힘을 주십시오.

[시 119:29] 그릇된 길로 가지 않도록, 나를 지켜 주십시오. 주님의 은혜로, 주님의 법을 나에게 가르쳐 주십시오.

[시 119:30] 내가 성실한 길을 선택하고 내가 주님의 규례들을 언제나 명심하고 있습니다.

[시 119:31] 주님, 내가 주님의 증거를 따랐으니, 내가 수치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 주십시오.

[시 119:32] 주님께서 나에게 큰 깨달음을 주시면, 내가 주님의 계명들이 인도하는 길로 달려가겠습니다.

[시 119:33] 주님, 주님의 율례들이 제시하는 길을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. 내가 언제까지든지 그것을 지키겠습니다.

[시 119:34] 나를 깨우쳐 주십시오. 내가 주님의 법을 살펴보면서, 온 마음을 기울여서 지키겠습니다.

[시 119:35] 내가, 주님의 계명들이 가리키는 길을 걷게 하여 주십시오. 내가 기쁨을 누릴 길은 이 길뿐입니다.

[시 119:36] 내 마음이 주님의 증거에만 몰두하게 하시고, 내 마음이 탐욕으로 치닫지 않게 해주십시오.

[시 119:37] 내 눈이 헛된 것을 보지 않게 해주시고, 주님의 길을 활기차게 걷게 해주십시오.

[시 119:38]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과 맺으신 약속, 주님의 종에게 꼭 지켜 주십시오.

[시 119:39] 주님의 규례는 선합니다. 내가 무서워하는 비난에서 나를 건져 주십시오.

[시 119:40] 내가 주님의 법도를 사모합니다. 주님의 의로 내게 새 힘을 주십시오.

[시 119:41] 주님, 주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, 주님의 인자하심과 구원을 내게 베풀어 주십시오.

[시 119:42] 그 때에 나는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고, 나를 비난하는 사람에게 응수하겠습니다.

[시 119:43] 내가 주님의 규례들을 간절히 바라니,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잠시도 떠나지 않게 해주십시오.

[시 119:44] 내가 주님의 율법을 늘 지키고, 영원토록 지키겠습니다.

[시 119:45] 내가 주님의 법도를 열심히 지키니, 이제부터 이 넓은 세상을 거침없이 다니게 해주십시오.

[시 119:46] 왕들 앞에서 거침없이 주님의 증거들을 말하고, 부끄러워하지 않겠습니다.

[시 119:47] 주님의 계명들을 내가 사랑하기에 그것이 나의 기쁨이 됩니다.

[시 119:48] 주님의 계명들을 내가 사랑하기에, 두 손을 들어서 환영하고, 주님의 율례들을 깊이 묵상합니다.

[시 119:49] 주님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해 주십시오. 주님께서는 말씀으로 내게 희망을 주셨습니다.

[시 119:50] 주님의 말씀이 나를 살려 주었으니, 내가 고난을 받을 때에, 그 말씀이 나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.

[시 119:51] 교만한 자들이 언제나 나를 혹독하게 조롱하여도, 나는 그 법을 떠나지 않았습니다.

[시 119:52] 주님, 옛부터 내려온 주님의 규례들을 기억합니다. 그 규례가 나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.

[시 119:53] 악인들이 주님의 율법을 무시하는 것을 볼 때마다, 내 마음 속에서 분노가 끓어오릅니다.

[시 119:54] 덧없는 세상살이에서 나그네처럼 사는 동안, 주님의 율례가 나의 노래입니다.

[시 119:55] 주님, 내가 밤에도 주님의 이름을 기억하고, 주님의 법을 지킵니다.

[시 119:56] 주님의 법도를 따라서 사는 삶에서 내 행복을 찾습니다.

[시 119:57] 주님, 주님은 나의 분깃, 내가 주님의 말씀을 지키겠습니다.

[시 119:58] 내가 온 마음을 다하여서 주님께 간구하니,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, 내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.

[시 119:59] 내가 발걸음을 돌려 주님의 증거를 따라 갑니다.

[시 119:60] 내가 주저하지 않고, 서둘러 주님의 계명을 지키겠습니다.

[시 119:61] 악인들이 나를 줄로 얽어 매어도, 나는 주님의 법을 잊지 않습니다.

[시 119:62] 한밤중에라도, 주님의 의로운 규례들이 생각나면, 벌떡 일어나서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.

[시 119:63]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, 나는 친구가 됩니다. 주님의 법도를 지키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, 나는 친구가 됩니다.

[시 119:64] 주님, 주님의 인자하심이 온 땅에 가득합니다. 주님의 율례를 나에게 가르쳐 주십시오.

[시 119:65] 주님,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, 주님께서는 주님의 종인 나를 잘 대해 주셨습니다.

[시 119:66] 내가 주님의 계명을 따르니, 올바른 통찰력과 지식을 주십시오.

[시 119:67] 내가 고난을 당하기 전까지는 잘못된 길을 걸었으나, 이제는 주님의 말씀을 지킵니다.

[시 119:68] 선하신 주님, 너그러우신 주님, 주님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.

[시 119:69] 오만한 자들이 거짓으로 내 명예를 훼손하였지만, 나는 온 정성을 기울여서, 주님의 법도를 지키겠습니다.

[시 119:70] 그들의 마음은 무뎌 분별력을 잃었으나, 나는 주님의 법을 즐거워합니다.

[시 119:71] 고난을 당한 것이, 내게는 오히려 유익하게 되었습니다. 그 고난 때문에, 나는 주님의 율례를 배웠습니다.

[시 119:72] 주님께서 나에게 친히 일러주신 그 법이, 천만 금은보다 더 귀합니다.

[시 119:73] 주님께서 손으로 몸소 나를 창조하시고, 나를 세우셨으니, 주님의 계명을 배울 수 있는 총명도 주십시오.

[시 119:74] 내가 주님의 말씀에 희망을 걸고 살아가기에,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나를 보면, 기뻐할 것입니다.

[시 119:75] 주님, 주님의 판단이 옳은 줄을, 나는 압니다. 주님께서 나에게 고난을 주신 것도, 주님께서 진실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을, 나는 압니다.

[시 119:76] 주님의 종에게 약속하신 말씀대로, 주님의 인자하심을 베풀어 주셔서, 나를 위로해 주십시오.

[시 119:77] 주님의 법이 나의 기쁨이니, 주님의 긍휼을 나에게 베풀어 주십시오. 그러면 내가 새 힘을 얻어 살 것입니다.

[시 119:78] 이유도 없이 나를 괴롭히는 저 오만한 자들은, 수치를 당하게 해주십시오. 나는 주님의 법도만을 생각하겠습니다.

[시 119:79]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내게로 돌아오게 해주십시오. 그들은 주님의 증거를 아는 사람들입니다.

[시 119:80] 내 마음이 주님의 율례들을 완전히 지켜서,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해주십시오.

[시 119:81] 내 영혼이 지치도록 주님의 구원을 사모하며, 내 희망을 모두 주님의 말씀에 걸어 두었습니다.

[시 119:82] '주님께서 나를 언제 위로해 주실까' 하면서 주님의 말씀을 기다리다가, 시력조차 잃었습니다.

[시 119:83] 내가 비록 연기에 그을린 가죽부대처럼 되었어도, 주님의 율례들만은 잊지 않습니다.

[시 119:84] 주님의 종이 살 수 있는 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. 나를 핍박하는 자를 언제 심판하시겠습니까?

[시 119:85] 주님의 법대로 살지 않는 저 교만한 자들이, 나를 빠뜨리려고 구덩이를 팠습니다.

[시 119:86] 주님의 계명들은 모두 진실합니다. 사람들이 무고하게 나를 핍박하니, 나를 도와주십시오.

[시 119:87] 이 세상에서, 그들이 나를 거의 다 죽여 놓았지만, 주님의 법도를 나는 잊지 않았습니다.

[시 119:88] 주님의 인자하심으로 나를 살려 주십시오. 그러면 주님께서 친히 명하신 증거를 지키겠습니다.

[시 119:89] 주님,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살아 있으며, 하늘에 굳건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.

[시 119:90] 주님의 성실하심은 대대에 이릅니다. 땅의 기초도 주님께서 놓으신 것이기에, 언제나 흔들림이 없습니다.

[시 119:91] 만물이 모두 주님의 종들이기에, 만물이 오늘날까지도 주님의 규례대로 흔들림이 없이 서 있습니다.

[시 119:92] 주님의 법을 내 기쁨으로 삼지 아니하였더라면, 나는 고난을 이기지 못하고 망하고 말았을 것입니다.

[시 119:93] 주님께서 주님의 법도로 나를 살려 주셨으니, 나는 영원토록 그 법도를 잊지 않겠습니다.

[시 119:94] 나는 주님의 것이니, 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. 나는 열심히 주님의 법도를 따랐습니다.

[시 119:95] 악인들은, 내가 망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, 나는 주님의 교훈만을 깊이깊이 명심하겠습니다.

[시 119:96] 아무리 완전한 것이라도, 모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. 그러나 주님의 계명은 완전합니다.

[시 119:97] 내가 주님의 법을 얼마나 사랑하는지, 온종일 그것만을 깊이 생각합니다.

[시 119:98] 주님의 계명이 언제나 나와 함께 있으므로, 그 계명으로 주님께서는 나를 내 원수들보다 더 지혜롭게 해주십니다.

[시 119:99] 내가 주님의 증거를 늘 생각하므로, 내가 내 스승들보다도 더 지혜롭게 되었습니다.

[시 119:100] 내가 주님의 법도를 따르므로, 노인들보다도 더 슬기로워졌습니다.

[시 119:101] 주님의 말씀을 지키려고, 나쁜 길에서 내 발길을 돌렸습니다.

[시 119:102] 주님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, 나는 주님의 규례들에서 어긋나지 않았습니다.

[시 119:103] 주님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도 단지요? 내 입에는 꿀보다 더 답니다.

[시 119:104] 주님의 법도로 내가 슬기로워지니, 거짓된 길은 어떤 길이든지 미워합니다.

[시 119:105] 주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불이요, 내 길의 빛입니다.

[시 119:106] 주님의 의로운 규례들을 지키려고, 나는 맹세하고 또 다짐합니다.

[시 119:107] 주님, 내가 받는 고난이 너무 심하니,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나를 살려 주십시오.

[시 119:108] 주님, 내가 기쁨으로 드리는 감사의 기도를 즐거이 받아 주시고, 주님의 규례를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.

[시 119:109] 내 생명은 언제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만, 내가 주님의 법을 잊지는 않습니다.

[시 119:110] 악인들은 내 앞에다가 올무를 놓지만, 나는 주님의 법도를 벗어나지 않습니다.

[시 119:111] 주님의 증거는 내 마음의 기쁨이요, 그 증거는 내 영원한 기업입니다.

[시 119:112] 내 마지막 순간까지, 변함 없이 주님의 율례를 지키기로 결심하였습니다.

[시 119:113] 나는, 두 마음을 품은 자를 미워하지만, 주님의 법은 사랑합니다.

[시 119:114] 주님은 나의 은신처요, 방패이시니, 주님께서 하신 약속에 내 희망을 겁니다.

[시 119:115] 악한 일을 하는 자들아, 내게서 떠나가거라.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겠다.

[시 119:116]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, 나를 붙들어 살려 주시고, 내 소망을 무색하게 만들지 말아 주십시오.

[시 119:117] 나를 붙들어 주십시오. 그러면 내가 구원을 얻고, 주님의 율례들을 항상 살피겠습니다.

[시 119:118] 주님의 율례들에서 떠나는 자를 주님께서 다 멸시하셨으니, 그들의 속임수는 다 헛것입니다.

[시 119:119] 세상의 모든 악인을 찌꺼기처럼 버리시니, 내가 주님의 증거를 사랑합니다.

[시 119:120] 이 몸은 주님이 두려워서 떨고, 주님의 판단이 두려워서 또 떱니다.

[시 119:121] 나는 공의와 정의를 행하였으니, 억압하는 자들에게 나를 내주지 마십시오.

[시 119:122] 주님의 종을 돕겠다고 약속하여 주시고, 오만한 자들이 나를 억압하지 못하게 해주십시오.

[시 119:123] 내 눈이 주님의 구원을 기다리다가 피곤해지고, 주님의 의로운 말씀을 기다리다가 지쳤습니다.

[시 119:124] 주님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맞아 주시고, 주님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.

[시 119:125] 나는 주님의 종이니, 주님의 증거를 알 수 있도록 나를 깨우쳐 주십시오.

[시 119:126] 그들이 주님의 법을 짓밟아 버렸으니, 지금은 주님께서 일어나실 때입니다.

[시 119:127] 그러므로 내가 주님의 계명들을, 금보다, 순금보다 더 사랑합니다.

[시 119:128] 그러므로 내가 매사에 주님의 모든 법도를 어김없이 지키고, 모든 거짓행위를 미워합니다.

[시 119:129] 주님의 증거가 너무 놀라워서, 내가 그것을 지킵니다.

[시 119:130] 주님의 말씀을 열면, 거기에서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도 깨닫게 합니다.

[시 119:131] 내가 주님의 계명을 사모하므로, 입을 벌리고 헐떡입니다.

[시 119:132] 주님의 이름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시듯이 주님의 얼굴을 내게로 돌리셔서,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.

[시 119:133] 내 걸음걸이를 주님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, 어떠한 불의도 나를 지배하지 못하게 해주십시오.

[시 119:134] 사람들의 억압에서 나를 건져 주십시오. 그러시면 내가 주님의 법도를 지키겠습니다.

[시 119:135] 주님의 종에게 주님의 밝은 얼굴을 보여 주시고, 주님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.

[시 119:136] 사람들이 주님의 법을 지키지 않으니, 내 눈에서 눈물이 시냇물처럼 흘러내립니다.

[시 119:137] 주님, 주님은 의로우시고, 주님의 판단은 올바르십니다.

[시 119:138] 주님께서 세우신 증거는 의로우시며, 참으로 진실하십니다.

[시 119:139] 내 원수들이 주님의 말씀을 잊어버리니, 내 열정이 나를 불사릅니다.

[시 119:140] 주님의 말씀은 정련되어 참으로 순수하므로, 주님의 종이 그 말씀을 사랑합니다.

[시 119:141] 내가 미천하여 멸시는 당하지만, 주님의 법도만은 잊지 않았습니다.

[시 119:142] 주님의 의는 영원하고, 주님의 법은 진실합니다.

[시 119:143] 재난과 고통이 내게 닥쳐도, 주님의 계명은 내 기쁨입니다.

[시 119:144] 주님의 증거는 언제나 의로우시니, 그것으로 나를 깨우쳐 주시고 이 몸이 활력을 얻게 해주십시오.

[시 119:145] 온 마음을 다하여 부르짖으니, 주님, 나에게 응답하여 주십시오. 내가 주님의 율례들을 굳게 지키겠습니다.

[시 119:146] 내가 주님을 불렀으니, 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. 내가 주님의 증거를 지키겠습니다.

[시 119:147] 주님의 말씀을 갈망하여 날이 밝기도 전에 일어나서 울부짖으며,

[시 119:148] 주님의 말씀 묵상하다가, 뜬눈으로 밤을 지새웁니다.

[시 119:149] 주님, 주님의 인자하심을 따라 내 간구를 들어주십시오. 주님, 주님의 규례를 따라 나를 살려 주십시오.

[시 119:150] 악을 따르는 자가 가까이 왔습니다. 그들은 주님의 법과 거리가 먼 자들입니다.

[시 119:151] 그러나 주님, 주님께서 나에게 가까이 계시니, 주님의 계명은 모두 다 진실합니다.

[시 119:152] 주님께서 영원한 증거를 주셨습니다. 나는 그 증거를 오래 전부터 잘 알고 있었습니다.

[시 119:153] 내가 주님의 법을 어기지 않았으니, 내 고난을 보시고, 나를 건져 주십시오.

[시 119:154] 내 변호인이 되셔서, 나를 변호해 주시고,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대로, 나를 살려 주십시오.

[시 119:155] 악인은 주님의 율례를 따르지 않으니, 구원은 그들과는 거리가 멉니다.

[시 119:156] 주님, 주님은 긍휼이 많으신 분이시니, 주님의 규례로 나를 살려 주십시오.

[시 119:157] 나를 핍박하는 자들과 나를 대적하는 자들이 많으나, 나는 주님의 증거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.

[시 119:158] 주님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는 저 배신자들을 보고, 나는 참으로 역겨웠습니다.

[시 119:159] 주님의 법도를 따르기를 내가 얼마나 좋아하였는지를, 살펴보아 주십시오. 주님, 주님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살려 주십시오.

[시 119:160] 주님의 말씀은 모두 진리이며, 주님의 의로운 규례들은 모두 영원합니다.

[시 119:161] 권력자는 이유 없이 나를 핍박하지만, 내 마음이 두려워하는 것은 주님의 말씀 뿐입니다.

[시 119:162] 많은 전리품을 들고 나오는 자들이 즐거워하듯이, 나는 주님의 말씀을 즐거워합니다.

[시 119:163] 나는 거짓은 미워하고 싫어하지만, 주님의 법은 사랑합니다.

[시 119:164] 주님의 공의로운 규례들을 생각하면서, 내가 하루에도 일곱 번씩 주님을 찬양합니다.

[시 119:165] 주님의 법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평안이 깃들고, 그들에게는 아무런 장애물이 없습니다.

[시 119:166] 주님, 내가 주님의 구원을 기다리며, 주님의 계명들을 따릅니다.

[시 119:167] 내가 주님의 증거를 지키고, 그 증거를 매우 사랑합니다.

[시 119:168] 내가 가는 길을 주님께서 모두 아시니, 내가 주님의 증거와 법도를 지킵니다.

[시 119:169] 주님, 나의 부르짖음이 주님 앞에 이르게 해주시고, 주님의 말씀으로 나를 깨우쳐 주십시오.

[시 119:170] 나의 애원이 주님께 이르게 해주시고,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나를 건져 주십시오.

[시 119:171] 주님께서 주님의 율례들을 나에게 가르치시니, 내 입술에서는 찬양이 쏟아져 나옵니다.

[시 119:172] 주님의 계명들은 모두 의로우니, 내 혀로 주님께서 주신 말씀을 노래하겠습니다.

[시 119:173] 내가 주님의 법도를 택하였으니, 주님께서 손수 나를 돕는 분이 되어 주십시오.

[시 119:174] 주님, 내가 주님의 구원을 간절히 기다리니, 주님의 법이 나의 기쁨입니다.

[시 119:175] 나를 살려 주셔서, 주님을 찬양하게 해주시고, 주님의 규례로 나를 도와주십시오.

[시 119:176] 나는 길을 잃은 양처럼 방황하고 있습니다. 오셔서, 주님의 종을 찾아 주십시오. 나는 주님의 계명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.​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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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3

  • 박승운 2025.7.5 16:58

    아멘

  • 김경미 2025.7.3 19:54

    아멘

  • 심기화 2025.7.3 10:53

    아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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