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년 성경읽기 시편 128-131편 (새번역) | 박우열 | 2025-07-05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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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 128:1] 주님을 경외하며, 주님의 명에 따라 사는 사람은, 그 어느 누구나 복을 받는다. [시 128:2] 네 손으로 일한 만큼 네가 먹으니, 이것이 복이요, 은혜이다. [시 128:3]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열매를 많이 맺는 포도나무와 같고, 네 상에 둘러앉은 네 아이들은 올리브 나무의 묘목과도 같다. [시 128:4]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이와 같이 복을 받는다. [시 128:5] 주님께서 시온에서 너에게 복을 내리시기를 빈다. 평생토록 너는, 예루살렘이 받은 은총을 보면서 살게 될 것이다. [시 128:6] 아들딸 손자손녀 보면서 오래오래 살 것이다. 이스라엘에 평화가 깃들기를!
[시 129:1] 이스라엘아, 이렇게 고백하여라. "내가 어릴 때부터, 나의 원수들이 여러 번 나를 잔인하게 박해했다. [시 129:2] 비록 내가 어릴 때부터, 내 원수들이 여러 번 나를 잔인하게 박해했으나, 그들은 나를 이겨 내지를 못했다. [시 129:3] 밭을 가는 사람이 밭을 갈아엎듯 그들이 나의 등을 갈아서, 거기에다가 고랑을 길게 냈으나, [시 129:4] 의로우신 주님께서 악인의 사슬을 끊으시고, 나를 풀어 주셨다." [시 129:5] 시온을 미워하는 사람은 그 어느 누구나, 수치를 당하고 물러가고 만다. [시 129:6] 그들은 지붕 위의 풀같이 되어, 자라기도 전에 말라 버리고 만다. [시 129:7] 베는 사람의 품에도 차지 않고, 묶는 사람의 품에도 차지 않아 [시 129:8] 지나가는 사람 가운데 어느 누구도 "주님께서 너희에게 복을 베푸시기를 빈다" 하지 아니하며, "주님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축복한다" 하지도 아니할 것이다.
[시 130:1] 주님, 내가 깊은 물 속에서 주님을 불렀습니다. [시 130:2] 주님, 내 소리를 들어 주십시오. 나의 애원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. [시 130:3] 주님, 주님께서 죄를 지켜 보고 계시면, 주님 앞에 누가 감히 맞설 수 있겠습니까? [시 130:4] 용서는 주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이므로, 우리가 주님만을 경외합니다. [시 130:5] 내가 주님을 기다린다.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며 내가 주님의 말씀만을 바란다. [시 130:6]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림이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 간절하다. 진실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 간절하다. [시 130:7] 이스라엘아, 주님만을 의지하여라. 주님께만 인자하심이 있고, 속량하시는 큰 능력은 그에게만 있다. [시 130:8] 오직, 주님만이 이스라엘을 모든 죄에서 속량하신다.
[시 131:1] 주님, 이제 내가 교만한 마음을 버렸습니다. 오만한 길에서 돌아섰습니다. 너무 큰 것을 가지려고 나서지 않으며, 분에 넘치는 놀라운 일을 이루려고도 하지 않습니다. [시 131:2] 오히려, 내 마음은 고요하고 평온합니다. 젖뗀 아이가 어머니 품에 안겨 있듯이, 내 영혼도 젖뗀 아이와 같습니다. [시 131:3] 이스라엘아, 이제부터 영원히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여라. |
댓글 3
김경미 2025.7.6 23:44
아멘
심기화 2025.7.5 23:33
아멘
박승운 2025.7.5 16:59
아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