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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성경읽기 시편 104-106편 (새번역) 박우열 2025-06-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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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 104:1] 내 영혼아, 주님을 찬송하여라. 주, 나의 하나님, 주님은 더없이 위대하십니다. 권위와 위엄을 갖추셨습니다.

[시 104:2] 주님은 빛을 옷처럼 걸치시는 분, 하늘을 천막처럼 펼치신 분,

[시 104:3] 물 위에 누각의 들보를 놓으신 분, 구름으로 병거를 삼으시며, 바람 날개를 타고 다니시는 분,

[시 104:4] 바람을 심부름꾼으로 삼으신 분, 번갯불을 시종으로 삼으신 분이십니다.

[시 104:5] 주님께서는 땅의 기초를 든든히 놓으셔서, 땅이 영원히 흔들리지 않게 하셨습니다.

[시 104:6] 옷으로 몸을 감싸듯, 깊은 물로 땅을 덮으시더니, 물이 높이 솟아서 산들을 덮었습니다.

[시 104:7] 그러나 주님께서 한 번 꾸짖으시니 물이 도망 치고, 주님의 천둥소리에 물이 서둘러서 물러갑니다.

[시 104:8] 물은 산을 넘고, 골짜기를 타고 내려가서, 주님께서 정하여 주신 그 자리로 흘러갑니다.

[시 104:9] 주님은 경계를 정하여 놓고 물이 거기를 넘지 못하게 하시며, 물이 되돌아와서 땅을 덮지 못하게 하십니다.

[시 104:10] 주님은, 골짜기마다 샘물이 솟아나게 하시어, 산과 산 사이로 흐르게 하시니,

[시 104:11] 들짐승이 모두 마시고, 목마른 들나귀들이 갈증을 풉니다.

[시 104:12] 하늘의 새들도 샘 곁에 깃들며, 우거진 나뭇잎 사이에서 지저귑니다.

[시 104:13] 누각 높은 곳에서 산에 물을 대주시니, 이 땅은 주님께서 내신 열매로 만족합니다.

[시 104:14] 주님은, 들짐승들이 뜯을 풀이 자라게 하시고, 사람들이 밭갈이로 채소를 얻게 하시고, 땅에서 먹거리를 얻게 하셨습니다.

[시 104:15]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포도주를 주시고, 얼굴에 윤기가 나게 하는 기름을 주시고, 사람의 힘을 북돋아 주는 먹거리도 주셨습니다.

[시 104:16] 주님께서 심으신 나무들과 레바논의 백향목들이 물을 양껏 마시니,

[시 104:17] 새들이 거기에 깃들고, 황새도 그 꼭대기에 집을 짓습니다.

[시 104:18] 높은 산은 산양이 사는 곳이며, 바위 틈은 오소리의 피난처입니다.

[시 104:19] 때를 가늠하도록 달을 지으시고, 해에게는 그 지는 때를 알려 주셨습니다.

[시 104:20] 주님께서 어둠을 드리우시니, 밤이 됩니다. 숲 속의 모든 짐승은 이 때부터 움직입니다.

[시 104:21] 젊은 사자들은 먹이를 찾으려고 으르렁거리며, 하나님께 먹이를 달라고 울부짖다가,

[시 104:22] 해가 뜨면 물러가서 굴에 눕고,

[시 104:23] 사람들은 일을 하러 나와서, 해가 저물도록 일합니다.

[시 104:24] 주님, 주님께서 손수 만드신 것이 어찌 이리도 많습니까? 이 모든 것을 주님께서 지혜로 만드셨으니, 땅에는 주님이 지으신 것으로 가득합니다.

[시 104:25] 저 크고 넓은 바다에는, 크고 작은 고기들이 헤아릴 수 없이 우글거립니다.

[시 104:26] 물 위로는 배들도 오가며, 주님이 지으신 리워야단도 그 속에서 놉니다.

[시 104:27] 이 모든 피조물이 주님만 바라보며, 때를 따라서 먹이 주시기를 기다립니다.

[시 104:28] 주님께서 그들에게 먹이를 주시면, 그들은 받아 먹고, 주님께서 손을 펴 먹을 것을 주시면 그들은 만족해 합니다.

[시 104:29] 그러나 주님께서 얼굴을 숨기시면 그들은 떨면서 두려워하고, 주님께서 호흡을 거두어들이시면 그들은 죽어서 본래의 흙으로 돌아갑니다.

[시 104:30] 주님께서 주님의 영을 불어넣으시면, 그들이 다시 창조됩니다. 주님께서는 땅의 모습을 다시 새롭게 하십니다.

[시 104:31] 주님의 영광은 영원하여라. 주님은 친히 행하신 일로 기뻐하신다.

[시 104:32] 주님이 굽어보기만 하셔도 땅은 떨고, 주님이 산에 닿기만 하셔도 산이 연기를 뿜는다.

[시 104:33] 내가 살아 있는 동안, 나는 주님을 노래할 것이다. 숨을 거두는 그 때까지 나의 하나님께 노래할 것이다.

[시 104:34] 내 묵상을 주님이 기꺼이 받아 주시면 좋으련만! 그러면 나는 주님의 품 안에서 즐겁기만 할 것이다.

[시 104:35] 죄인들아, 이 땅에서 사라져라. 악인들아, 너희도 영원히 사라져라. 내 영혼아, 주님을 찬송하여라. 할렐루야.

 

 

 

[시 105:1] 너희는 주님께 감사하면서, 그의 이름을 불러라. 그가 하신 일을 만민에게 알려라.

[시 105:2] 그에게 노래하면서, 그를 찬양하면서, 그가 이루신 놀라운 일들을 전하여라.

[시 105:3] 그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하여라. 주님을 찾는 이들은 기뻐하여라.

[시 105:4] 주님을 찾고, 그의 능력을 힘써 사모하고, 언제나 그의 얼굴을 찾아 예배하여라.

[시 105:5] 주님께서 이루신 놀라운 일을 기억하여라. 그 이적을 기억하고, 내리신 판단을 생각하여라.

[시 105:6] 그의 종, 아브라함의 자손아, 그가 택하신 야곱의 자손아!

[시 105:7] 그가 바로 주 우리의 하나님이시다. 그가 온 세상을 다스리신다.

[시 105:8] 그는, 맺으신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신다. 그가 허락하신 약속이 자손 수천 대에 이루어지도록 기억하신다.

[시 105:9] 그것은 곧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이요, 이삭에게 하신 맹세요,

[시 105:10] 야곱에게 세워 주신 율례요, 이스라엘에게 지켜 주실 영원한 언약이다.

[시 105:11] "내가 이 가나안 땅을 너희에게 줄 것이다. 이것은 너희가 대대로 물려줄 기업이다." 하고 말씀하셨다.

[시 105:12] 그 때에 너희의 수효가 극히 적었고, 그 땅에서 나그네로 있었으며,

[시 105:13] 이 민족에게서 저 민족에게로, 이 나라에서 다른 나라 백성에게로, 떠돌아다녔다.

[시 105:14] 그러나 주님께서는, 아무도 너희를 억누르지 못하게 하셨고, 너희를 두고 왕들에게 경고하시기를,

[시 105:15] "내가 기름 부어 세운 사람에게 손을 대지 말며, 나의 예언자들을 해치지 말아라" 하셨다.

[시 105:16] 그 뒤에 주님께서 그 땅에 기근을 불러들이시고, 온갖 먹거리를 끊어 버리셨다.

[시 105:17] 그런데 주님은 그들보다 앞서 한 사람을 보내셨으니, 그는 종으로 팔린 요셉이다.

[시 105:18] 사람들은 그 발에 차꼬를 채우고, 그 목에는 쇠칼을 씌웠다.

[시 105:19] 마침내 그의 예언은 이루어졌다. 주님의 말씀은 그의 진실을 증명해 주었다.

[시 105:20] 왕은 사람을 보내어 그를 석방하였다. 뭇 백성의 통치자가 그를 자유의 몸이 되게 하였고,

[시 105:21] 그를 세워서 나라의 살림을 보살피는 재상으로 삼아서, 자기의 모든 소유를 주관하게 하며,

[시 105:22] 그의 뜻대로 모든 신하를 다스리게 하며, 원로들에게 지혜를 가르치게 하였다.

[시 105:23] 그 때에 이스라엘이 이집트로 내려갔고, 야곱은 함의 땅에서 나그네로 살았다.

[시 105:24] 주님께서 자기의 백성을 크게 불어나게 하셔서 그 대적들보다 강하게 하셨으며,

[시 105:25] 그들의 마음을 변하게 하셔서 자기의 백성을 미워하게 하시며, 자기의 종들을 교묘하게 속이게 하셨다.

[시 105:26] 그러므로 그가 종 모세와 택하신 아론을 보내셔서,

[시 105:27] 백성에게 그의 표징을 보이게 하시고 함의 땅에서 기사를 행하게 하셨다.

[시 105:28] 그가 어둠을 보내셔서 캄캄하게 하셨지만, 그들은 그의 말씀을 거역하였다.

[시 105:29] 그가 물을 모두 피로 변하게 하셔서 물고기를 죽게 하셨으며,

[시 105:30] 땅에는 온통 개구리가 득실거리게 하셔서 왕실 안방까지 우글거리게 하셨다.

[시 105:31] 그가 말씀하시니, 파리 떼와 이가 몰려와서, 그들이 사는 온 땅을 덮쳤다.

[시 105:32] 비를 기다릴 때에 우박을 내리셨고, 그 땅에 화염을 보내셨다.

[시 105:33]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치시고, 그들이 사는 지경 안의 나무를 꺾으셨다.

[시 105:34] 그가 말씀하시니, 이런 메뚜기 저런 메뚜기 할 것 없이 수없이 몰려와서,

[시 105:35] 온갖 풀을 갉아먹고 땅에서 나는 모든 열매를 먹어 치웠다.

[시 105:36] 그가 또 모든 기력의 시작인 그 땅의 장남을 모두 치셨다.

[시 105:37] 그들로 은과 금을 가지고 나오게 하시니, 그 지파 가운데서 비틀거리는 이가 한 사람도 없었다.

[시 105:38] 이집트 사람은 두려움에 떨고 있었으므로, 그들이 떠날 때 기뻐하였다.

[시 105:39] 그는 구름을 펼치셔서 덮개로 삼으시고, 불로 밤길을 밝혀 주셨다.

[시 105:40] 그들이 먹거리를 찾을 때에, 그가 메추라기를 몰아다 주시며, 하늘 양식으로 배부르게 해주셨다.

[시 105:41] 반석을 갈라서 물이 흐르게 하셨고, 마른 땅에 강물이 흐르게 하셨다.

[시 105:42] 이것은 그가 그의 종 아브라함에게 하신 그 거룩하신 말씀을 기억하셨기 때문이다.

[시 105:43] 그는 그의 백성을 흥겹게 나오게 하시며 그가 뽑으신 백성이 기쁜 노래를 부르며 나오게 하셨다.

[시 105:44] 그들에게 여러 나라의 땅을 주셔서, 여러 민족이 애써서 일군 땅을 물려받게 하셨다.

[시 105:45] 이것은 그들에게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법을 따르게 하기 위함이었다. 할렐루야.

 

 

 

[시 106:1] 할렐루야. 주님께 감사하여라. 그는 선하시며,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.

[시 106:2] 주님의 능력으로 이루신 일을 누가 다 알릴 수 있으며, 주님께서 마땅히 받으셔야 할 영광을 누가 다 찬양할 수 있으랴?

[시 106:3] 공의를 지키는 이들과 언제나 정의를 실천하는 이들은 복이 있다.

[시 106:4] 주님, 주님의 백성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에, 나를 기억하여 주십시오. 그들을 구원하실 때에, 나를 기억하여 주십시오.

[시 106:5] 주님께서 택하신 백성의 번영을 보게 해주시며, 주님 나라에 넘치는 기쁨을 함께 누리게 해주시며, 주님의 기업을 자랑하게 해주십시오.

[시 106:6] 우리도 우리 조상처럼 죄를 지었으며, 나쁜 길을 걸으며 악행을 저질렀습니다.

[시 106:7] 우리의 조상이 이집트에 있을 때에, 주님께서 일으키신 기적들을 깨닫지 못하고, 주님의 그 많은 사랑을 기억하지도 못한 채로, 바다 곧 홍해에서 주님을 거역하였습니다.

[시 106:8] 그러나 주님께서는 주님의 명성을 위하여, 주님의 권능을 알리시려고 그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.

[시 106:9] 주님께서 홍해를 꾸짖어 바다를 말리시고 그들로 깊은 바다를 광야처럼 지나가게 하셨습니다.

[시 106:10] 미워하는 자들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내시고, 원수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해 주셨습니다.

[시 106:11] 물이 대적을 덮으므로, 그 가운데서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하였습니다.

[시 106:12] 그제서야 그들은 주님의 말씀을 믿었고, 주님께 찬송을 불렀습니다.

[시 106:13] 그러나 그들은, 어느새 주님이 하신 일들을 잊어버리고, 주님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않았습니다.

[시 106:14] 그들은 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내었고 사막에서는 하나님을 시험하기까지 하였습니다.

[시 106:15]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이 요구한 것을 주셨지만, 그 영혼을 파리하게 하셨습니다.

[시 106:16] 그들은 또한, 진 한가운데서도 모세를 질투하고, 주님의 거룩한 자 아론을 시기하였습니다.

[시 106:17] 마침내 땅이 입을 벌려 다단을 삼키고, 아비람의 무리를 덮어 버렸습니다.

[시 106:18] 불이 그들의 무리를 불사르고, 불꽃이 악인들을 삼켜 버렸습니다.

[시 106:19] 그들은 호렙에서 송아지 우상을 만들고, 부어 만든 우상을 보고 절을 하였습니다.

[시 106:20] 그들은 자기들의 영광이 되신 분을 풀을 먹는 소의 형상과 바꾸어 버렸습니다.

[시 106:21] 그들은 또한, 이집트에서 큰 일을 이룩하신, 자기들의 구원자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.

[시 106:22] 함의 땅에서 행하신 놀라운 이적들도, 홍해에서 행하신 두려운 일들도, 그들은 모두 잊어버렸습니다.

[시 106:23] 그래서 주님께서는, 그들을 멸망시키겠다고 선언하셨으나, 주님께서 택하신 모세가 감히 주님 앞에 나아가 그 갈라진 틈에 서서 파멸의 분노를 거두어들이시게 하였습니다.

[시 106:24] 그들은 주님께서 주신 그 낙토를 천하게 여기고, 주님의 약속을 믿지 않았습니다.

[시 106:25] 그들은 장막에서 불평만 하면서,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.

[시 106:26]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손을 들어 맹세하시고, 그들을 광야에서 쓰러지게 하셨으며,

[시 106:27] 그 자손을 뭇 나라 앞에서 거꾸러지게 하시고, 이 나라 저 나라로 흩어지게 하셨습니다.

[시 106:28] 그들은 또 바알브올과 짝하고, 죽은 자에게 바친 제사음식을 먹었습니다.

[시 106:29] 이러한 행실로, 그들은 하나님을 격노하게 하여서, 재앙이 그들에게 들이닥쳤습니다.

[시 106:30] 그 때에 비느하스가 일어나서 심판을 집행하니, 재앙이 그쳤습니다.

[시 106:31] 이 일은 대대로 길이길이 비느하스의 의로 인정되었습니다.

[시 106:32] 그들이 또 므리바 물 가에서 주님을 노하시게 하였으므로 이 일로 모세까지 화를 입었으니,

[시 106:33] 그들이 모세의 기분을 상하게 하여 모세가 망령되이 말을 하였기 때문입니다.

[시 106:34] 그들은, 주님께서 그들에게 당부하신 대로 이방 백성을 전멸했어야 했는데,

[시 106:35] 오히려 이방 나라와 섞여서, 그들의 행위를 배우며,

[시 106:36] 그들의 우상들을 섬겼으니, 이런 일들이 그들에게 올가미가 되었습니다.

[시 106:37] 그들은 또한 귀신들에게 자기의 아들딸들을 제물로 바쳐서,

[시 106:38] 무죄한 피를 흘렸으니, 이는 가나안의 우상들에게 제물로 바친 그들의 아들딸이 흘린 피였습니다. 그래서 그 땅은 그 피로 더러워졌습니다.

[시 106:39] 그들은 그런 행위로 더러워지고, 그런 행동으로 음란하게 되었습니다.

[시 106:40] 그래서 주님께서는 주님의 백성에게 진노하시고, 주님의 기업을 싫어하셔서,

[시 106:41] 그들을 뭇 나라의 손에 넘기시니, 그들을 미워하는 자들이 그들을 다스리게 되었습니다.

[시 106:42] 원수들이 그들을 억압하였고, 그들은 그 권세 아래에 복종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.

[시 106:43] 주님께서는 그들을 여러 번 건져 주셨지만, 그들은 자신들의 생각대로 계속하여 거역하며, 자신들의 죄악으로 더욱 비참하게 되었습니다.

[시 106:44]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마다, 그들이 받는 고난을 살펴보아 주셨습니다.

[시 106:45] 그들을 위하여 그들과 맺으신 그 언약을 기억하셨으며, 주님의 그 크신 사랑으로 뜻을 돌이키시어,

[시 106:46] 마침내 주님께서는 그들을 사로잡아 간 자들이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도록 하셨습니다.

[시 106:47] 주, 우리의 하나님, 우리를 구원하여 주십시오. 여러 나라에 흩어진 우리를 모아 주십시오. 주님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하며, 주님을 찬양하며,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주십시오.

[시 106:48] 주, 이스라엘의 하나님, 영원토록 찬송을 받아 주십시오. 온 백성은 "아멘!" 하고 응답하여라. 할렐루야.​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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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3

  • 박승운 2025.7.3 20:48

    아멘

  • 김경미 2025.6.28 18:57

    아멘

  • 심기화 2025.6.28 17:10

    아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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