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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성경읽기 시편 101-103편 (새번역) 박우열 2025-06-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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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 101:1] 주님, 주님의 사랑과 정의를 노래하렵니다. 주님께 노래로 찬양드리렵니다.

[시 101:2] 흠 없는 길을 배워 깨달으렵니다. 언제 나에게로 오시렵니까? 나는 내 집에서 흠이 없는 마음으로 살렵니다.

[시 101:3] 불의한 일은 눈 앞에 얼씬도 못하게 하렵니다. 거스르는 행위를 미워하고, 그런 일에는 집착하지 않겠습니다.

[시 101:4] 구부러진 생각을 멀리하고, 악한 일에는 함께 하지 않겠습니다.

[시 101:5] 숨어서 이웃을 헐뜯는 자는, 침묵하게 만들고, 눈이 높고 마음이 오만한 자는, 그대로 두지 않으렵니다.

[시 101:6] 나는 이 땅에서 믿음직한 사람을 눈여겨보았다가, 내 곁에 있게 하고, 흠이 없이 사는 사람을 찾아서 나를 받들게 하렵니다.

[시 101:7] 속이는 자는 나의 집에서 살지 못하게 하며, 거짓말하는 자는 내 앞에 서지 못하게 하렵니다.

[시 101:8] 이 땅의 모든 악인들에게 아침마다 입을 다물게 하고, 사악한 자들을 모두 주님의 성에서 끊어버리겠습니다.

 

 

 

[시 102:1] 주님, 내 기도를 들어 주시고, 내 부르짖음이 주님께 이르게 해주십시오.

[시 102:2] 내가 고난을 받을 때에, 주님의 얼굴을 숨기지 마십시오. 내게 주님의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. 내가 부르짖을 때에, 속히 응답하여 주십시오.

[시 102:3] 아, 내 날은 연기처럼 사라지고, 내 뼈는 화로처럼 달아올랐습니다.

[시 102:4] 음식을 먹는 것조차 잊을 정도로, 내 마음은 풀처럼 시들어서, 말라 버렸습니다.

[시 102:5] 신음하다 지쳐서, 나는 뼈와 살이 달라붙었습니다.

[시 102:6] 나는 광야의 올빼미와도 같고, 폐허 더미에 사는 부엉이와도 같이 되었습니다.

[시 102:7] 내가 누워서,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, 마치, 지붕 위의 외로운 새 한 마리와도 같습니다.

[시 102:8] 원수들이 종일 나를 모욕하고, 나를 비웃는 자들이 내 이름을 불러 저주합니다.

[시 102:9] 나는 재를 밥처럼 먹고, 눈물 섞인 물을 마셨습니다.

[시 102:10] 주님께서 저주와 진노로 나를 들어서 던지시니,

[시 102:11] 내 사는 날이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으며, 말라 가는 풀과 같습니다.

[시 102:12] 그러나 주님, 주님은 영원히 보좌에서 다스리시며, 주님의 이름은 대대로 찬양을 받을 것입니다.

[시 102:13] 주님, 일어나셔서 시온을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. 때가 왔습니다. 시온에 은혜를 베푸실 때가 왔습니다.

[시 102:14] 주님의 종들은 시온의 돌들만 보아도 즐겁습니다. 그 티끌에도 정을 느낍니다.

[시 102:15] 뭇 나라가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고, 이 땅의 왕들이 주님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입니다.

[시 102:16] 주님께서 시온을 다시 세우시고, 그 영광 가운데 나타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.

[시 102:17] 헐벗은 사람의 기도를 들으시며, 그들의 기도를 업신여기지 않을 것입니다.

[시 102:18] 다음 세대가 읽도록 주님께서 하신 일을 기록하여라. 아직 창조되지 않은 백성이, 그것을 읽고 주님을 찬양하도록 하여라.

[시 102:19] 주님께서 성소 높은 곳에서 굽어보시고, 하늘에서 땅을 살펴보셨다.

[시 102:20] 갇힌 사람들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고, 죽게 된 사람들을 풀어 놓아 주셨다.

[시 102:21] 시온에서 주님의 이름이 널리 퍼지고, 예루살렘에서 주님께 드리는 찬양이 울려 퍼질 때에,

[시 102:22] 뭇 백성이 다 모이고, 뭇 나라가 함께 주님을 섬길 것이다.

[시 102:23] 나는 아직 한창 때인데 기력이 쇠하여지다니, 주님께서 나의 목숨 거두시려나?

[시 102:24] 나는 아뢰었다. "나의 하나님,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십시오. 주님의 햇수는 대대로 무궁합니다."

[시 102:25] 그 옛날 주님께서는 땅의 기초를 놓으시며, 하늘을 손수 지으셨습니다.

[시 102:26] 하늘과 땅은 모두 사라지더라도, 주님만은 그대로 계십니다. 그것들은 모두 옷처럼 낡겠지만, 주님은 옷을 갈아입듯이 그것들을 바꾸실 것이니, 그것들은 다만, 지나가 버리는 것일 뿐입니다.

[시 102:27] 주님은 언제나 한결같습니다. 주님의 햇수에는 끝이 없습니다.

[시 102:28] 주님의 종들의 자녀는 평안하게 살 것이며, 그 자손도 주님 앞에 굳건하게 서 있을 것입니다.

 

 

 

[시 103:1] 내 영혼아, 주님을 찬송하여라. 마음을 다하여 그 거룩하신 이름을 찬송하여라.

[시 103:2] 내 영혼아, 주님을 찬송하여라. 주님이 베푸신 모든 은혜를 잊지 말아라.

[시 103:3] 주님은 너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는 분, 모든 병을 고쳐 주시는 분,

[시 103:4]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해 주시는 분, 사랑과 자비로 단장하여 주시는 분,

[시 103:5] 평생을 좋은 것으로 흡족히 채워 주시는 분, 네 젊음을 독수리처럼 늘 새롭게 해 주시는 분이시다.

[시 103:6] 주님은 공의를 세우시며 억눌린 모든 사람의 권리를 변호하신다.

[시 103:7] 모세에게 주님의 뜻을 알려 주셨고,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님의 행적들을 알려 주셨다.

[시 103:8] 주님은 자비롭고, 은혜로우시며, 노하기를 더디하시며, 사랑이 그지없으시다.

[시 103:9] 두고두고 꾸짖지 않으시며, 노를 끝없이 품지 않으신다.

[시 103:10] 우리 죄를, 지은 그대로 갚지 않으시고 우리 잘못을, 저지른 그대로 갚지 않으신다.

[시 103:11] 하늘이 땅에서 높음같이,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에게는, 그 사랑도 크시다.

[시 103:12] 동이 서에서부터 먼 것처럼, 우리의 반역을 우리에게서 멀리 치우시며,

[시 103:13] 부모가 자식을 가엾게 여기듯이, 주님께서는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가엾게 여기신다.

[시 103:14] 주님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창조되었음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며, 우리가 한갓 티끌임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.

[시 103:15] 인생은, 그 날이 풀과 같고, 피고 지는 들꽃 같아,

[시 103:16] 바람 한 번 지나가면 곧 시들어, 그 있던 자리마저 알 수 없는 것이다.

[시 103:17] 그러나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는 주님의 사랑이 영원에서 영원까지 이르고, 주님의 의로우심은 자손 대대에 이를 것이니,

[시 103:18] 곧 주님의 언약을 지키고 주님의 법도를 기억하여 따르는 사람에게 이를 것이다.

[시 103:19] 주님은 그 보좌를 하늘에 든든히 세우시고, 그의 나라는 만유를 통치하신다.

[시 103:20] 주님의 모든 천사들아, 주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, 힘찬 용사들아, 주님을 찬양하여라.

[시 103:21] 주님의 모든 군대들아, 그의 뜻을 이루는 종들아, 주님을 찬양하여라.

[시 103:22] 주님께 지음 받은 사람들아, 주님께서 통치하시는 모든 곳에서 주님을 찬송하여라. 내 영혼아, 주님을 찬송하여라.​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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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3

  • 박승운 2025.7.3 20:48

    아멘

  • 심기화 2025.6.28 17:11

    아멘

  • 김경미 2025.6.28 12:41

    아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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